○ 사진, 설치가 주무기인 작업 듀오 마한칭(1990~)&유모나(1987~)의 개인전 ○ 건축과 공간에 대한 관심이 장소 특정적 설치와 사진 전시로 전이○ OCI미술관 공간을 그들의 방식으로 뜯고 맛보고 즐기는 안구 만찬○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전시물이 된 화이트큐브○ 느리고 우회적이고 조곤조곤한 그들만의 화법과 박자로의 접...
전시 소개임자혁은 이번 전시에서 색종이를 오려서 어떤 모양을 만들고 붙여 나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에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은 선을 긋고 색종이를 오려서, 화면 어딘가에 배치하고 붙이는 단순한 반복의 과정이다. 보여지는 결과물은 일상을 반영한 가벼운 드로잉처럼 보이지만 작가에게는 꾸준한 시간을 두고 색, 선, 면, 모양을 가지고 어떻게 자유롭...
스페이스 소는 9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홍수연 개인전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00년대 이후 구상회화와 극사실회화가 대세를 이루던 한국화단에서 20년 가까운 시간의 작업 활동을 ‘추상’회화에 천착하며 활동해 온 홍수연 작가의 16번째 개인전이자, 2014년 개인전 이후 모색해 온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인 신작 [Tonal Dialogue] 연작을 선보이는 전시이...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블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윤의 에칭과 드로잉 전시를 선 보입니다. <차곡차곡>이란 주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용기를 소재로 이를 선묘로 떠낸 작업들이며, 드로잉 20점 목판화 8점, 에칭 17점이 함께 출품되었습니다. 작가는 마치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다채로운 여러 용기들을 풍경처럼 펼쳐...